던파 아내 굿즈 사려고 새벽 5시부터 줄 섰다
던파 아내 굿즈 사려고 새벽 5시부터 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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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5시인데 40명 이상의 사람들이 줄을 설 만큼 최고의 인기를 달리는 '던파'
"초반에는 아쉬웠지만 신속한 후속 조치로 만족감 채워준 운영 칭찬해"
넥슨 '던전앤파이터'의 전성기가 팝업 스토어에서도 물씬 반영됐다. 특히 패러메딕, 키메라의 스페셜 패키지와 아크릴 등신대를 위해 새벽부터 유저들이 줄을 서고 있다. 기자도 나만의 던파 아내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기 위해 오픈런에 참여했다.
16일 새벽 5시 10분. 롯데월드몰에 도착했다. 사실 수원에서는 첫차를 타도 늦을 것 같아 PC방에서 대기하다가 달려왔다. 월요일인데 이미 줄을 선 사람들이 40명 정도 있었다. 번호표를 받았을 때 확인한 결과 45번. 던파이자액
를 향한 유저들의 애정과 열정이 물씬 느껴졌다.
기다리는 동안 심심해서 주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눴다. 대구에서 연차를 쓰고 올라온 유저는 "원래 각성기 컷신이 동봉된 아크릴 등신대를 구매할 계획이었는데 게임 내에서 품절됐다는 소식을 접해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고자 새벽부터 줄을 서고 있다"고 전했다.
던파는 지난 시즌에3년거치17년
쉬었다가 중천 업데이트 직후 복귀했다. 중천 소감으로는 "지난 시즌은 골드를 많이 벌 수 있어서 좋았지만 지금 시즌이 더 재미있다"고 답했다.
반대편에 있는 유저는 동작구에서 왔다. 그 또한 커뮤니티에서 아크릴 등신대가 품절됐다는 소식을 접하고 스페셜 패키지를 구매하기 위해 방문했다. 그는 중천 플레이 이후 조금 쉬었다가 지난 5일 대규임야대출
모 업데이트 때 복귀해서 열심히 키메라를 육성 중이었다.
대화를 나눈 유저들은 모두 공식 홈페이지에 품절 관련 소식이 올라오지 않은 것에 궁금증을 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려주지 않고 게임 내 채팅과 커뮤니티로만 공유되는 운영이 아쉽다고도 토로했다.
8시 30분부터 예약 대기를 받기 시작했다. 이때 네국민행복기금 전화
오플 던파 개발자 쑤남이 아크릴 등신대 품절 상황에 사과하고 후속 조치를 설명했다. 그는 "먼저 아크릴 등신대가 품절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팝업 스토어를 준비할 때 초판 물량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예상보다 많이 사람들이 방문한 데다가 인당 구매 제한을 두지 않은 탓에 조기 소진됐다"고 전했다.
후속 조치로는 생계자금대출
6월 16 ~ 18일에 방문하는 사람들에게는 선 결제 후 배송 방식이 결정됐다. 공식 구글폼에 구매하고 싶은 아크릴 등신대의 종류와 수량을 체크한 다음 팝업 스토어에 입장해서 결제하면 6월 중 지정된 주소로 배송되는 방식이다. 목요일 이후에도 품절 상황이 발생할 경우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일부 굿즈들을 대상으로 구매 가능시중예금금리
수량도 제한했다. 아크릴 등신대는 각각 5개씩, 스마트폰 거치대는 3개까지 가능하다. 사실 아크릴 등신대 단품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기회를 얻어 기분이 좋았다. 초반 운영은 아쉬웠지만 발 빠른 후속 조치에 엄지를 들어줬다.
아울러 팝업 스토어 콘텐츠도 체험존과 굿즈존을 별도로 운영했던 구조에서 통합 운영으로 변경됐다. 체험존에서 미니 게농협국민주택기금대출
임을 즐긴 다음 굿즈존에서 굿즈를 구매하니까 훨씬 쾌적하고 대기열도 빠르게 해소됐다. 주변 유저도 "팝업 스토어 운영을 실시간으로 개선하고자 노력하는 운영진을 칭찬한다. 그래도 다음엔 굿즈 구매 관련 규칙을 명확하게 세웠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기 번호 45번이니까 여유롭게 키메라와 패러메딕 스페셜 패키지를 모두 손에 넣었다. 새벽에 줄별내신도시 미분양
을 서느라 피곤했는데 굿즈가 장바구니에 담기자마자 피로가 싹 해소됐다. 행사장을 떠나기 전 대구에서 방문한 유저에게 신규 캐릭터의 만족감을 물었다.
그는 "패러메딕만 육성한다. 예쁘니까 사실 그걸로 끝이다. 성능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훨씬 좋아서 더 만족스럽다. 기존 버퍼들과 차별된 메커니즘을 선보이기 위한 개발진의 노력도 느껴졌다세법개정안
"고 답했다. 그리고 마지막에 패러메딕을 자신의 아내라고 말하길래 서로 본인 아내라고 우기면서 훈훈하게 헤어졌다.
- 새벽이라 졸렸는데 지하철을 점령한 던파의 모습을 보니까 잠이 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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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머들의 열정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 굿즈 상황을 설명하는 개발자 쑤남
- 너무 재밌었어 '드래곤 길들이기'
- 모든 콘텐츠를 알차게 즐겼다
- 인기 폭발 아크릴 스탠드 "품절 소식에 걱정했지만 후속 조치로 구매할 수 있게 됐다"
- 다행히 굿즈 후속 조치가 이뤄졌다
- 다음에는 더 좋은 행사로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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